인하대병원은 최근 FULL-PACS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5일 '필름없는 병원 가동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7월말부터 PACS팀을 구성하고, 한진정보통신 및 마로테크와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병원은 촬영장비 54대, 임상단말기 262대, 판독단말기 9대, 조회 소프트웨어등 FULL-PACS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구축했다.
병원은 "대형 PACS의 가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과거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 10장 이상의 촬영상을 수초내에 표시해 주는 빠른 조회 속도를 보유하게 됐다"며 "방사선 영역 뿐만 아니라 핵의학과, 내시경 및 기능검사실, 산부인과 초음파실 등 비방사선 영역까지 조회, 판독이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X-선 판독 대기시간과 처리시간의 단축으로 신속한 진료와 진단율을 향상시켜 치료기간 단축과 입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필름사용 감소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소모품 수입대체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