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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 복약 놓치면 전간위험 상승"
[ 2002년 11월 03일 12시 49분 ]
전간환자가 항전간제 복용을 빠뜨리는 경우 전간발작 위험이 상승한다고 Epilepsy & Behavior지에 발표됐다.

예일 의대의 조이스 A. 크래머 박사와 연구진은 전간 환자에서 항전간제의 부적합한 복약으로 인한 결과를 알아봤다.

전간환자 661명을 대상으로 항전간제의 복약순응도에 대한 10항목 조사결과, 환자의 약 71%가 때때로 복약을 빠뜨리고 45%는 1회 이상 복약을 빠뜨린 후에 전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이상 항전간제를 복용해온 경우 복약시기를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었으며 특히 1일 복용 회수가 더 잦고 복용해야할 정제수가 많을수록 복약을 빠뜨리기 쉬웠다.

1일1회 복용에서 1일 2~4회의 복용으로 회수가 증가한 경우에 복약시기를 놓쳤을 때 전간이 발생할 위험은 36% 증가했고, 복용해야할 정제 수가 많은 경우 복약시기를 놓쳤을 때는 전간 발생 위험이 43% 증가했다.

연구진은 항전간제를 복용하고 있는 전간환자에서 복약순응도는 심각한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결론졌다.

SOURCE: Epilepsy and Behavior 2002;3:338-342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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