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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 항응고제 리플루단 복용환자 5명 사망
[ 2002년 11월 03일 12시 21분 ]
유럽의약품평가청은 쉐링의 항응고제인 리플루단(refludan)을 복용한 이후 심각한 앨러지 반응으로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의약품평가청의 발표에 대해 런던에 소재한 시민단체는 최근 리플루단과 관련된 심각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7건 보고됐으며, 7건중 6건은 리플루단에 재노출되어 발생했는데 이중 5건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아벤티스에서 인수한 리플루단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시판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세계 연간매출액은 2천1백만 유로였다.

유럽의약품평가청은 리플루단의 보고된 부작용은 승인된 적응증 이외 처방하다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는 리플루단에 재노출된 경우였다고 지적하면서 리플루단을 재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대체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쉐링은 이번 사망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으며 전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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