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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모트리진 단일요법 전간환자 삶의 질 개선
[ 2002년 11월 08일 00시 38분 ]
래모트리진(lamotrigine) 단일요법은 발프로산(valproate) 단일요법보다 전간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J. 크리스 새커레어즈 박사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연구진은 래모트린과 발프로산이 전간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래모트리진 투여군은 발프로산 투여군에 비해 더 많은 환자가 개선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Epilepsy & Behavior지에서 밝혔다.

이중맹검 방식으로 환자들을 무작위로 나눠 래모트리진 또는 발프로산을 8개월간 단일요법으로 투여한 결과 래모트리진 투여군의 42%는 건강에 대한 지각이 개선됐다고 보고된 반면, 발프로산 투여군은 15%가 건강지각 개선을 보고했다.

기력·피로 평가에서도 래모트리진 투여군은 47%, 발프로산 투여군은 28%가 개선됐다고 평가했고, 사회적 고립 개선은 각각 35%, 16%로 래모트리진 투여군에서 더 많은 환자가 개선을 보고했다.

삶의 질에 대한 개선효과는 래모트리진을 투여하는 환자에서 기분의 개선이 일어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진은 "래모트리진 단일요법은 발프로산 단일요법에 비해 삶의 질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이며 이런 개선효과는 기분의 개선에 의해 매개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SOURCE: Epilepsy & Behavior 2002;3:376-382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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