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박건춘)과 강릉아산병원(원장 목정은)이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 및 '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안과진료를 펼친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7일 경북 군위 및 경남 함안 등 경남·북, 부산, 울산지역 주민중 농협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65명의 농업인에 무료 안과진료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농협과 아산재단이 공동 시행하는 행사로 평소 농촌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노인인 점을 감안, 안과 위주의 의료봉사로 진행됐다.
병원은 "96년 시작, 올해 7회째 맞는 이 행사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릉아산병원도 7일, 11일, 16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수해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한다.
이 기간 병원은 강릉, 속초, 삼척의 수해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안구 초음파, 안압측정 등 안과 기본검사 뿐만 아니라 진료결과에 따라 백내장같은 입원수술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