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丘範煥)은 최근 안산병원 운동장에서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단합과 노사화합을 위한 '2002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 교직원들은 4개팀으로 나뉘어 축구, 계주,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진행, 축구경기는 예선에서 힘겹게 안산을 1:0으로 이기고 올라온 안암병원 축구팀이 우승을 했다.
이어 벌어진 줄다리기에서는 안산병원이 1위를, 직원화합을 위해 다양한 직종의 주자와 보직자가 최종주자로 진행된 계주에서는 김광택 교육수련부장의 역주에 힘입어 의료원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김미숙, 김은진, 강민정, 신정현, 함순미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안암병원의 '재즈댄스팀' 등 각 병원에서 참가한 10여개 장기자랑팀의 경연 펼쳐지기도 했다.
구범환 의무부총장은 "축구를 비롯한 오늘의 각종 경기에서 스포츠맨십과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 고대의료원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필요한 활력을 재충전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암병원이 우승을 차지해 새롭게 제작된 체육대회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병관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등이 제공한 20인치 컬러TV 5대, 청소기 등을 비롯,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