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의원 경영 및 개원자문업무 등 많은 노하우를 담은 지침서 '의료기관 경영실무 핸드북((주)에치피시)[사진]'이 출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은 대표저자인 박병상씨를 비롯 한국의료계 대표적 컨설팅 7인방이라 불리우는 김기중 영광기독병원장과 김두형 HPC 대표이사, 김영학비트컴퓨터 의료정보사업부장, 윤상동 가람의료환경대표이사 및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정병옥 한국의료컨설팅대표이사 등이 병원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집필했다.
저자들은 병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세무,회계,연봉제 (김기중) △경영전략 리더쉽(김두형)△ IT병원경영(김영학) △비영리 공익법인(윤상동) △진료권,병원건립 타당성(이용균) △자금조달(정병옥)로 세분화해 저술했다.
이 책은 의료기관을 개원하거나 경영할 때, 생명을 다루는 의료에 관한 고유의 특성과 병의원 흑자경영을 위한 합리적인 운영방법의 무지나 미숙에서 오는 각가지 어려운 문제점과 사례, 계약금액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그 병의원 경영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을 경영하기 위한 전략경영, 인적자원관리, 교육, 세무, 마케팅 등에 관한 실례들 하나하나와 의심나거나 궁금한 사항들을 문답형식으로 기술했다.
또 최근 증가하는 양한방 협진병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서검진센터, 한·양방협진 시스템 등 관심 있는 내용들을 정리했다.
특히 개원, 확장, 이전과 관련한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방법, 공익법인의 전환, 리노베이션, 최근 창업의 신경향, 입지선정, 자금마련방법 등이 비의료인도 알기쉽게 저술된 것이 특징적이다.
대표저자인 박병상씨는 "의료기관 개원(창업)은 의료기술과 경영기술을 잘 접목하여야 실패하지 않는다. 개원뿐만아니라 개원이후 의료의 질을 높이고 고객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잘 관리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의 틀을 확립하여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학씨도(전 병원신문기자)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127개의 병원이 문을 닫은 의료현실을 고려해 볼 때, 도산 원인은 내부문제와 외부 요인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갖가지 위기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게 급선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료기관 경영실무 핸드북"은 모든 의료인들과 관계자들의 필독서라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부록으로는 중소한방병원의 경영진단시례, 신규병원설립 타당성사례, 중형병원의 경영분석사례 등의 실제 자료가 첨부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