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암(癌) 환자는 국민 10만명당 545명 꼴인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대상자(4,600만명) 중 암진료를 받은 사람은 모두 25만1,12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남자가 51.4%(129,085명) 여자 48.6%(122,040명)로 확인됐다
암 종류별로는 위암 진료환자 5만328명(20.0%)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2만8,000명(11.1%) △유방암 2만5,384명(10.1%), △간암 2만3,549명(9.4%) △폐암 2만3,258명(9.3%) △자궁경부암 1만3,767명(5.5%)은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령별로는 60대이상에서 11만3,786명(45%)으로 절반 가량 차지했으며, 40∼50대 연령층에서도 42%(10만4,668명)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암진료 환자의 10명중 9명이 40세이상 연령층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10대까지 암환자는 5,209명으로 약 2%에 불과했지만 백혈병의 32% (4,942명중 1,604명), 뼈및관절연골암의 25%(1,323명중 331명), 뇌암의 20%(3,419명중 667명)로 나타나 이들 암이 소아·청소년층에서 빈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년간 암환자 치료에 지출한 보험재정은 6,416억원으로 총 급여비의 5%정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