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 거래소 상장 제약사들의 올 1∼3분기 영업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상아제약을 비롯 종근당, 근화제약 등은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태평양제약, 한독약품 등은 증가했다.
특히 상아제약은 지난 1∼3분기동안 매출액이 332억1천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무려 25.9%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4억4천100만원 적자를 기록했됐다.
또 종근당, 동신제약, 보령제약, 근화제약, 신풍제약 등의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평양제약은 매출액 493억4천만원, 영업이익 83억9천300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30.1%, 77.9%가 증가했고 유한양행도 매출액이 2천68억6천600만원을 기록하며 약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보다 약 4.2% 증가했다.
한독약품은 약 1천400억원의 매출액과 20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대비 무려 37.4%나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이밖에 동아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환인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동성제약, 광동제약 등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전년보다 영업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료기기 업체중 바이오스페이스는 55억3천700만원의 매출과 16억4천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6% 및 49.2%가 증가했다.
솔고바이오도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는 약 20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바이오시스는 올 1∼3분기동안 약 13억6천800만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