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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다발성 경화증약 애보넥스 라벨변경
[ 2002년 11월 17일 09시 25분 ]
미국 FDA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애보넥스(Avonex) 라벨에 표시된 중화 항체 발생률을 기존 24%에서 5%로 낮춰 표기하는 것을 승인했다.

1년이상 애보넥스를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중화 항체 발생률은 5%(261명중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보넥스를 개발한 바이오젠(Biogen) 버트 애덜만 부회장은 "애보넥스가 제조공정을 상당히 개선, 애보넥스 투여군에서 중화 항체 발생률이 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치료목적 단백질은 인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중화 항체 같은 특정 항체는 단백질에 붙어서 단백질 생물학적 활성을 억제할 수 있다.

애보넥스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서 1996년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승인된 이래 65개국에서 약 12만명 이상의 환자가 사용하고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감기유사증상, 근육통, 발열, 오한이며 이런 부작용은 주사 이후 1일이내 사라지거나 치료를 지속함에 따라 감소한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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