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오해진)는 단순히 병원에 의료정보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그치치 않고 병원 업무 전반에 구축, 활용되는 솔루션을 통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이 특정 병원의 환경에 맞춰 표준화가 부족했던 반면 LG CNS는 자체 투자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력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 기반을 확보했다.
LG CNS가 보유한 주요 솔루션중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 모델로 개발된 HIS는 D/W, KM, G/W, CRM 등으로 무한 확장성을 보장한다.
또한 각각의 컴포넌트(Component)는 손쉬운 business flow의 재구성과 변경을 가능하게 하며, 재사용성이 확보돼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조립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기존의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킨다.
컴포넌트는 독립적인 개발과 배포가 가능해 사용자는 품질 좋은 컴포넌트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Support Business' 수준에 머물고 있는 병원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Change Business'를 위한 도구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LG CNS의 설명이다.
LG CNS가 보유한 또다른 의료정보 솔루션인 PACS는 의료영상 장비에서 촬영한 환자의 필름을 곧바로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 영상을 전송하고 컴퓨터 화면을 통해 판독·저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PACS 솔루션은 웹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으며, HIS·OCS등 병원정보화 솔루션과 HL7 프로토콜로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 보안기능 지원으로 환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향후 PDA등 무선기기와 연동할 수도 있다.
LG CNS는 이외에도 DW, HKP, HP, CRM, e-Procurement, SEM, DR, 보건정보, 실버사업, 원격의료·건강관리(병원-기업-개인), 생명공학, H/C 컨설팅, 의료 네트워크(병원-의료기관-개인) 등 보건의료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LG CNS는 지난 97년 의료보험 종합전산망 구축사업을 비롯해 98년 국민의료보험정보시스템 구축사업, 2000년 의료보험진료비 청구심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그리고 최근 145억원 규모의 심평원 정보화 사업을 수주하는등 공공의료기관 정보화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말 수주한 원주기독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계기로 올들어 개별 병원 정보화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로 지난 5월 마산청아병원, 거창서경병원의 PACS 구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의료정보화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와 함께 원광대의료원의 PACS 구축사업을 수주하는등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