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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이하 청소년 주요 死因 '운수사고·암'
[ 2002년 11월 21일 02시 24분 ]
우리나라 1∼19세 사이 청소년의 사망원인은 운수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암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2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2001년 현재 1∼9세·10∼19세 인구 십만명당 사망은 각각 30.1명, 31.1명이며, 사망률 성비는 130.9·169.7로 여자보다 남자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세의 경우 사망원인 1위는 운수사고였으며, 다음으로 암, 익수사고, 선천성 기형, 추락사고, 화재사고, 피살, 페렴, 심장질환, 만성하기도감염등의 순이었다.

10∼19세 청소년의 경우 사망원인 1순위는 역시 운수사고였으며, 이어 암, 자살, 익수사고, 심장질환, 추락사고, 피살, 뇌혈관질환, 선천성기형, 화재사고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20∼29세의 경우 사망원인 1위는 운수사고로 동일했지만, 자살이 사망원인 2위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2년 7월1일 현재 우리나라 0∼18세, 9∼24세 청소년 인구는 각각 1,242만2천명·1,137만8천명으로 총인구의 26.1%, 23.9%를 차지했다.

1960년 이후 0∼18세 인구 구성비는 1965년 51.3%를 정점으로 1974년
40%대, 1984년 30%대로 들어선 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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