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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0년 세계 5대 의약품시장 부상 전망
[ 2002년 11월 22일 12시 15분 ]
중국 의약산업은 향후 5년내에 빠른 성장을 거듭해 2010년경에 이르러 세계 5대 의약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22일 KOTRA에 따르면 현재 세계 7대 의약시장인 중국은 2000년 기준 연간 약품소득액이 6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세계 주요 의약시장인 미국(1,500억 달러) 및 일본(580억 달러)과 비교할 때 격차가 큰 편이지만, 중국의 약품시장은 노령화인구 증가와 출생률 하락, 평균수명 상승등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중국은 노령화 인구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 이르면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16%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중국의 출생율은 1.8%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2% 이하 출생률을 유지할 경우 노령화 특징이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
KOTRA 관계자는 "특히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상품 구매력 수준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중국 의약시장의 연간성장률은 6∼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게다가 WTO 가입으로 정책의 투명화 및 지식재산권의 보호 등이 적극 강화됨에 따라 중국내 의약시장의 발전전망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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