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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약대 6년제 개편되도록 총력" 다짐
[ 2002년 11월 24일 11시 11분 ]
병원약사들이 약대 6년제 개편이 조속한 시일 내 확정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6년제를 통해 환자 중심의 약제서비스를 이룩하자는데 합의했다.

24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은 23~24일 대전에서 제22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 약대 6년제 학제 개편에 병원약사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병원약사회는 "서구 선진국을 제외하더라도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약대 5년제를 실시하고 있고 심지어 북한에서도 5년제를 통해 약사가 배출된다" 며 "국민 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6년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기를 놓쳐 정권교체의 바람 속에 또 다시 기회를 잃어버린다면 그 책임은 우리와 후배 약사들에게 몇 배의 시련이 돼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이번 총회서 윤창현(순천향천안병원 전 약제과장), 이병숙(목포가톨릭병원 전 약제과장) 최지숙(부산 메리놀병원 전 약제과장)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김용성(인하대병원 전 약제부장, 태성메디팜 사장), 김인호(부산 해동병원 약제과장), 류재곤(보훈복지의료공단 약무부장), 이병구(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이희주(이대동대문병원 약제과장), 정경희(전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조행남(전 전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씨 등에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벌어진 7회 병원약학 연구 논문 시상식에서 '주사제 Unit Dose System'이 선정, 서울 아산병원 약제팀에 김정태, 허영설, 유성길, 김성은, 천영주 약사에게 연구비가 전달됐다.

끝으로 병원약사회 집행부는 올해 9~10월까지 주요 회무 및 수지결산 보고를 가졌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강신국기자 k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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