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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2차 개원경영전략 수립 '주력'
[ 2002년 12월 01일 08시 47분 ]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이 센터와 클리닉을 중심으로 한 진료전문 2차 개원경영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병원은 최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임상과 교수 및 주임급 이상 행정직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준비를 위한 제2차 워크숍'을 갖고 새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 새건물 신축후 집중 육성될 소화기센터를 비롯해 심장센터, 아동-청소년 전문센터, 건강증진센터, 장기이식센터 등의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간질 클리닉, 신경피드백, 최면클리닉, 뇌졸중클리닉, 조산클리닉 등 7개의 특수 클리닉 세부 운영방안 등도 집중 조명했다.

또 병원은 전문 간호사제 활성화와 가정간호사업소의 운영 방안을 비롯,상반기 직원대상 제안 공모에서 당선된 '가족주치의 제도를 통한 환자 증대방안'과 '건강검진 활성화를 통한 환자 증대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ICM 박우철 이사)과 PACS(연세대 김우중)를 주제로 한 강연 및 의료장비 도입과 관련, PET와 음성인식 내시경 수술로봇 등 최첨단 장비의 운영방안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동관 의무부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개원에 앞서 두 번째 맞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들이 경쟁력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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