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자의 학과별 연봉이 가장 높은 분야는 약학(2천 78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학은 2천 205만원으로 전자공학 2천493만원, 한의학 2천 273만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취업율과 관련,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 의약계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인적자원부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뢰해 2002년 2월 졸업자 7천267명(남 3천864명, 여 3천40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 기준, 취업률과 임금을 추적 조사한 결과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4년제대학 학과별 연봉은 약학과가 2천789만원으로 최고였고 전자공학 2천493만원, 한의학과 2천273만원, 의학과 2천205만원, 간호학과 2천188만원 순이었다.
전문대의 경우는 금속 및 자동차 1천953만원, 무용 및 체육학과 1천837만원, 전기및 산업공학 1천790만원 등이었다.
대학원 졸업자 연봉의 경우는, 한의학과가 6천11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의학 3천935만원, 전기공학 및 전자공학 2천554만원,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2천515만원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계열별 취업률에서는 4년제 대학은 의약계열이 81.3%로 가장 높았으며 공학계열이 73.8%, 사회계열이 73.3%, 인문계열이 71.2%순이다.
전문대 취업률도 의약계열이 89.1%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계열이 79.0%, 자연계열이 78.8%, 공학계열이 75.8%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연봉평균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1천899만원(남 2천81만원, 여 1천641만원), 전문대는 1천484만원(남 1천858만원, 여 1천238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