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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발기부전환자 92% 개선효과
[ 2002년 12월 05일 11시 20분 ]
발기부전 신약 레비트라(Levitra)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새로운 임상결과가 제5회 유럽성기능부전연구학회(ESSIR)에서 발표됐다.

발데나필(vardenafil)이 성분인 레비트라는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시판할 예정으로 그동안 비아그라가 독점한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주간의 레비트라 공개 임상결과, 발기부전증 남성의 약 92%가 GAQ(global assessment question)로 평가시 발기기능 개선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기관 임상으로 시행된 이 연구에는 발기부전증 남성 398명이 참가했으며, 레비트라 초기 투여량으로 10mg에서 시작하여 10mg으로 유지하거나 5~20mg으로 투여량을 조정했다.

10주 시점에서 투여량에 관계없이 약 70% 환자가 국제발기기능지수로 정의된 정상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레비트라 임상을 주도한 독일 뮌헨대학 엑셀 주르그 포템파 박사는 “레비트라를 투여한 10명중 7명에서 10주만에 발기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증에서 중등증으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과 안면 홍조가 나타났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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