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강보험 수가조정 결과 병원의 건강보험진료비 수입이 3,500(6.1%)여억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올해 3/4분기 총진료비를 기준으로 내년도 연간 총진료비를 추계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 입원료 등 상대가치점수 조정 효과에 의해 2,197억원(5.08%), 환산지수 조정 효과에 따라 1,285억원(2.97%) 등 3,482억원의 건보 진료비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이 1,418억원(상대가치 888억원, 환산지수 530억원)의 증가한 것을 비롯해, 종합병원 1,377억원(882억원, 494억원), 병원 701억원(448억원, 253억원)으로 추계돼, 병원급보다는 종합병원의 진료비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건보 진료비 인상에 따라 선택진료비와 산재·자보 또한 인상됨에 따라 병원 수입 증가율은 8% 정도로 추산됐다.
반면, 건보 진료비 이외에 비급여 의료, 의료외 수익을 더할 경우 병원 수입 증가율은 3%로 추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