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소아과를 찾는 환자들의 주된 이유는 병원 명성 및 주위 권유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방소아과가 4월부터 5개월 동안 한방소아과를 찾은 소아기 질환 환자 중 646명을 대상으로 자체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방소아과를 찾아오는 이유로 47%가 "경희대가 한방병원으로 유명해서"라고 답했다.
또 44%는 "치료를 받아본 주위사람의 권유"라고 응답했으며 9%는 신문·잡지·인터넷 등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한방소아과를 찾은 환자의 거주지는 대부분 서울·경기지역이었으며, 서울은 의료원 근처 지역인 노원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도봉구, 중랑구였고 경기도는 남양주시, 고양시 순으로 나타났다.
소아의 나이는 1세∼6세 60%, 7세∼12세 23%, 13세∼18세 7%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나이는 30대 53%, 40대 35% 등으로 조사됐다.
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아직까지 모유를 수유하는 부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에게 한약을 먹이기 힘든 이유로는 40%가 '맛이 써서 아이들이 먹으려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으며, 34%는 '한약을 먹이는데 힘들지 않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9%는 아이에게 보약으로 한약을 먹인 적이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