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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 식약청 승인
[ 2002년 12월 12일 02시 19분 ]
한국노바티스는 12일 전립선암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Zometa)'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악품안전청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전이는 발암성 세포의 전파를 나타내는 것으로, 새롭게 진단된 전립선암 환자의 20%는 골전이를 가지고 있으며 뼈는 종종 암세포의 유일한 전이부위가 되고 있다. 골전이가 있는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의 5년 생존률은 25%로 통증과 골 관련 합병증이 중요 문제가 된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조메타'는 뼈를 파괴시키는 비정상적 세포의 활동 (골 흡수)을 저지하고 불안정한 뼈 축적을 지연시켜 뼈의 강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골통증, 병소학적 골절, 뼈에 대한 방사선 치료나 외과적 수술의 필요성, 척추압박 및 고칼슘혈증을 포함한 골합병증 또는 근골격계 부작용의 발생을 지연시키거나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조메타'는 3~4 주 마다 한번씩 4mg (100ml 용액)을 15분 동안 정맥주사로 투여되며, 통원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이 간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교수는 “골전이는 쇠약성 통증, 골절 및 척추의 압박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진행성 전립선 암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었으나 지금까지 이와 같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물이 없었다”며 “조메타는 환자는 물론 현재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비뇨기과 의사 및 종양전문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강기자 kjk1223@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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