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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팩사, 우울증·GAD환자에 감정증상 경감
[ 2002년 12월 13일 08시 40분 ]
와이어스 제약회사는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인 이팩사(Effexor) XR이 우울증과 범불안장애(GAD) 환자의 신체적, 감정적 증상 경감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미국 신경정신약물학회에서 발표했다.

이팩사 XR의 성분은 벤라팩신(venlafaxine)으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를 높여 우울증과 범불안장애에 효과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건의 이중맹검 임상에서 1천841명의 GAD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 이팩사 XR은 유의적으로 신체적, 감정적 증상을 경감시키고 신체적 증상의 중증도에 관계없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건의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의 2천45명 우울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팩사 XR은 신체적, 감정적 증상의 중증도와 상관없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했다.

우울증과 범불안장애 환자가 치료되지 않는 경우 두통, 관절통, 위장관장애, 성기능장애, 무감각 등 신체적증상과 불안감, 수면장애, 집중력장애 등의 감정적 증상이 나타났다.

마운트 시나이의대의 임상 정신약물학교수 에릭 홀랜더 박사는 "다양한 증상에 대한 이팩사 XR의 유의적인 유효성은 1차 선택약으로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의경기자 ekyue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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