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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의료광고 허용 대비 홈피 새단장
[ 2002년 12월 15일 12시 57분 ]
내년 4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의료광고가 대폭 허용된 가운데 최근 연세의료원이 의료원 홈페이지 개편작업에 들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5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외부 전문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부터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콘텐츠통합관리) 기법으로 병원 홈페이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의료원 홈페이지가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등 기관별로 홈페이지가 개별 운영되면서 콘텐츠 관리 및 운영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 병원계 최초로 도입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이라고 병원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연세의료원 홈페이지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소속된 해당 사이트에 자료를 올릴때마다 관련 사이트에 그 자료가 동시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통합 관리·운영된다.

이를위해 의료원은 의대 김영태 교수(산부인과)를 의료원 홈페이지 개편 실무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 앞으로 4개월동안 활동에 들어갔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작업은 인터넷을 통한 의료원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4월부터는 전국 병원·의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의료광고가 허용되며, 병·의원 신문광고에 의사의 경력, 수술건수, 분만건수, 병상이용률 등을 실을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특히 중소병원들 위주로 인터넷 상에서 환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치열한 홍보전략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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