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등 14개 병원이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병원을 비롯 백화점, 할인점, 호텔, 주유소, 택배 등 16개 업종 56개 사업장에 대한 인증서와 우수기업 관계 직원에 대한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산자부가 서비스산업 발전 인프라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산업 국가표준(KS) 제정과 더불어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해당기업 및 사업장이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평가,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사업장) 및 기관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
지난해의 경우 백화점, 할인점, 호텔, 콘도, 주유소 등 5개 업종에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병원, 은행, 증권, 보험, 물류 등을 포함해 총 32개 업종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서비스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병원은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 강북삼성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동아대의료원, 전북대병원,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동아병원, 두손병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연세모아병원, 의료법인 세창의료재단 우성병원, 운경재단 곽병원,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등 14개 병원이다.
서비스 우수기업 인증에 대한 평가는 전문가그룹에 의한 공개평가와 한국표준협회 등 3개 집행기관의 암행평가, 소비자에 의한 고객평가 등 3단계 교차평가를 실시한 후 공개평가점수 80% 이상 획득업체로서 총점 800점이상(만점 1,000점) 획득업체를 최종 인증했다.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단(경영학교수 등 55명 참여)은 약 1개월간 해당기업의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서비스 경영성과 등 업종별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산자부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업체에 대해 지식기반서비스지원자금을 포함한 정책자금지원 등 정부의 각종 정책 추진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기업의 프로필과 서비스품질 우수성 등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제작해 인증기업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세미나에서 널리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