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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 이용기술개발사업 본격 착수
[ 2002년 12월 17일 03시 29분 ]
호발성 인체질환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부 정책차원에서 추진되는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유명희)은 오늘(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2012년까지 총 10년간 수행될 예정이며, 올해 총사업비는 60억원(정부 50억원, 민간 10억원)이다.

올해 사업비는 뇌질환, 대사성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의 질환표지 및 표적 단백질발굴과 프로테옴분리분석기술, 단백질구조분석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 연구비로 투입된다. .

올해 주요 연구과제는 ▲뇌질환 분야 3개 세부과제 ▲대사성질환 분야 3개 세부과제 ▲면역질환 분야 4개 세부과제 ▲심혈관질환』분야 2개 세부과제 ▲프로테오믹스 코아퍼실리티 구축 및 단백질 구조분석 분야 각 1개과제 등 총 14개 세부과제가 수행된다.

38개 참여기관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포항공대 등 26개 대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5개 연구소, (주)인투젠 등 7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과기부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호발성질환 관련 대상 20개 이상의 진단표지, 치료제 표적 단백질 발굴과 이에 관련된 신기술 개발이 신약개발에 활용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 및 신약개발 분야의 라이센스 확보로 세계 제약시장 시장점유율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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