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사업체 수가 3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건·복지사업의 사업체 수는 2000년 6만5,944개에서 2001년 6만3,184개로 4.2% 감소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01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사업체 수는 304만4천개로 이들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수는 1,413만 1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2000년과 비교하면 사업체 수는 3만1천개(1.0%), 종사자수는 52만7천명(3.9%)이 각각 증가된 것이다.
각 산업별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운수업(8.7%), 제조업(5.9%), 건설업(8.9%), 교육서비스업(4.2%) 등에서 증가했으나, 오락·문화·운동관련서비스업(-4.7%) 등에서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 구성비를 보면, 총사업체 수 중 도·소매업(29.3%)과 숙박·음식점업(20.2%)이 절반(49.5%)을 차지했고, 제조업과 개인서비스업이 각각 10.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사업의 경우 2000년 사업체 수 6만5,944개에서 2001년 사업체수 6만3,184개로 4.2%가 줄어들었다.
또 보건·복지사업의 전체 종사자는 2000년 16만1천명에서 2001년 32만7천명으로 1.7% 증가했다.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는 106만6천개로 전년보다 4.4%(4만5천개) 증가한 반면, 남성대표자 사업체 수는 0.7%(1만4천개) 감소했다.
각 산업에서 차지하는 여성대표자의 비중을 보면 숙박 음식업(67.3%), 교육서비스업(56.5%), 도소매업(36.5%), 개인서비스업(35.2%),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산업(30.7%), 보건사회복지사업(30.2%) 등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사업의 경우 2001년 현재 남성대표자는 4만4,093개, 여성대표자인경우는 1만9,091개로 2000년 29.7%에서 2001년 30.2%로 소폭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