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메일을 통해 악성 웜바이러스가 널리 퍼질 것으로 보고,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정통부에 따르면 올해도 예년처럼 크리스마스카드나 신년 인사장 등의 파일이 붙은 신종 웜바이러스가 등장하거나 변형 '클레즈(Klez)', '윈에바(Winevar)' 등이 퍼질 수 있다.
특히 올 한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클레즈` 바이러스는 아웃룩 이메일 프로그램에 '미리보기'만 설정돼 있어도 감염된다.
또 `윈에바`는 감염되면 C드라이브에 있는 모든 파일을 지우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 네트워크로 전파되는 `펀러브(Funlove)`, `오파소프트(Opasoft)`등도 계속 피해를 입히고 있다.
정통부는 "연말연시 동안 웜바이러스를 막으려면 `산타(Santa)`, `나무(tree)`, `눈(snow)`, `크리스마스(xmas)`, `루돌프(rudolph)` 같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거나 크리스마스 카드, 비디오·오디오 등이 붙은 파일은 열어보기에 앞서 반드시 최신 백신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긴급상황반 연락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해킹바이러스상담지원센터(www.cyber118.or.kr, (02)-118)
시만텍(www.symantec.co.kr, 고객지원센터 : 3420-8650-1)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 고객지원센터 : 2186-3000)
트렌드마이크로(www.trendmicro.co.kr, 고객지원센터 : 561-0990)
하우리(www.hauri.co.kr, 고객지원센터 : 828-0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