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원대상지 중 서울지역은 구로구, 강남구, 용산구가 11월에 비해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강북구, 중랑구, 동작구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병원경영·개원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에 따르면 12월 서울지역의 개원대상지수는 1,100개로 전국대비 49.9%를 차지해 지난달에 비해 4.3% 감소
했다.
또 경기도는 12월 개원대상지수가 978개로 전국대비 44%를 차지해 11월에 비해 3.8% 감소세를 기록했다.
12월 개원대상지중 서울지역의 경우 구로구, 강남구, 용산구가 11월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권의 개원대상지는 지난달에 비해 2% 포인트로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부동산 안정대책 대상지역으로 강남권이 규제를 받으면서 가격조정을 우려한 매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구로구의 경우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아파트형 공장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장내 상가 매물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10월 이후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강북구, 중랑구, 동작구는 11월에 비해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11월에 증가세를 보였던 경기지역 개원대상지는 12월 들어 서울과 마찬가지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성남시, 고양시 등 신도시 지역보다는 타 지역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플러스클리닉 심형석 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개업을 원하는 개원예정의는 지금이 개원지를 선정하는 적절한 시점이며 타 지역의 경우 내년 이후로 장기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