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대비 12.5% 증가했으며, 약제비는 2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의 1인당 건강보험 진료비는 28만7,179원으로 2000년 25만5,176원보다 12.5% 증가했다.
국민 1인당 내원일수는 13.2일로 전년 11.6일보다 1.6일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의 1인당 약국 조제건수는 5.4건으로 2000년 2.5건보다 2.9건이나 많아졌으며, 1인당 약제비는 9만9,952원원으로 전년 2만5,919원보다 285.6% 증가했다.
의사 1인당 인구수는 629명으로 전년보다 2.9% 감소한 것을 비롯, 한의사·치과의사·약사 모두 감소해 의료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병상당 인구수는 224명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자료실]2002 한국의 사회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