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병원장 이준규)은 원내 소아과와 사회사업실 주관으로 오는 28일 응급의료센터 보운홀에서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송년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7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해 치료팀, 자조모임, 후원인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시작됐다.
2000년과 2001년에는 담당교수인 소아과 박경덕 교수의 해외연수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들어 제4회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색동어머니회의 인형극을 비롯해 정림중학교 핸드벨연주단의 공연, 레크리에이션, 다과, 가족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대전·충청지역 대부분의 환아와 가족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