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의 해'로 선포된 올해 BT분야에 투입된 정부 예산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2,059억원(정부전체 4,52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는 27일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생명공학연구협의회 공동으로 '나노-바이오의 해'를 결산하기 위한 모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올해에는 NT, BT 및 관련 융합기술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NT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183% 증가한 1,033억원(정부전체 2,031억원)이 투입됐으며, BT분야에는 전년대비 17.7% 증가한 2,059억원이 투입됐다.
BT분야의 대표적인 추진사업으로는 연간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략기술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프론티어사업으로 NT 2개 사업(나노소재, 공정), BT 3개 사업(미생물, 줄기세포, 프로테오믹스)이 신규로 추진됐다.
국책사업으로 나노기반·기초기술분야 연구개발(57개 과제, 200억원), 유전자원지원·활용사업, 생물정보학소프트웨어개발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밖에 나노기술 연구개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학·연 연구주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 Fab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KAIST를 선정, 250억원을 선정했다.
과기부는 "내년도에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과 생명공학육성 제3단계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는 2010년까지 NT분야 선진5대국, BT분야 선진7대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