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찰료, 처치 및 수술료, 병원검사료 등 보건의료분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찰료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10.1%, 처치 및 수술료는 5.0%, 병원검사료는 2.2%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분만료는 전년대비 13.3%, 진통제는 13.0%, 인삼은 11.4% 증가했다.
부문별 소비자물가는 보건의료분야를 비롯 수도·광열, 교통, 통신 부문이 하락했으나, 납입금, 학원비 등 교육부문과 주거비, 축산물, 농산물 등 식료품부문은 상승했다.
이밖에 식료품 분야는 전년대비 4.1%, 주거비 5.1%, 생활용품 1.6%, 피복 및 신발 3.1%, 교육 5.7%, 교양오락 0.3% 등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6.9(기준, 2000년=100)로 전년도인 2001년의 104.1보다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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