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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올 2천억 달성·제너릭 2품목이상 발매
[ 2003년 01월 03일 11시 22분 ]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은 2일 시무식을 통해 올해 매출목표 2천억원 달성을 위한 '비상하는 2003년, 혁신의 원년으로'란 슬로건과 주력품목 집중육성·사람중심 인재경영·시장위주 연구개발을 세부방침으로 수립했다.

한승수 대표이사는 시무사를 통해 "국내외적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1,7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 사업전략은 주력품목의 집중도를 높여 100억대 품목을 7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합성 3공장 신축을 통해 생산인프라를 완비한 원료합성분야가 회사 성장의 한 축이 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직원교육 강화와 연구개발능력 확충을 통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2004년 이후 경쟁력 있는 제너릭 제품도 2품목 이상씩 발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약 개발력 강화를 위해 신약연구실을 연구1실과 2실로 분리, 연구1실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당뇨병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한국과학기술원과도 간경변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연구2실에서는 자체 프로젝트로 신규 항암제 개발에 착수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소와 새로운 관절염치료제 개발에 나서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무식에 이어 영업·마케팅부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신년집체교육을 갖고 금년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짐했다.
이지명기자 jm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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