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진료비 예탁금 지급률이 95%를 넘어 의료기관의 진료비 체불현상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구·경기지역은 100%에 가까운 지급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구랍 28일 현재 의료급여 진료비 예탁금 지급액은 지급대상액 2조2,414억3,800만원의 95.8%인 2조1,472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은 지급대상액 2,607억1,700만원 중 99.9%인 2,605억9,600만원이 지급됐으며, 대구는 지급대상액 1,020억6,900 전액이 지급됐다.(환수·환불 6,200만원 제외)
경기는 지급대상액 3,221억2,400만원에서 6,000만원이 모자란 3,220억5,300만원이 지급됐다.
또 △강원 99.1% △광주 98.9% △충남 98.1% △전북 97.4% △충북 95.8% 등의 지급율을 보였다.
기간별로는 지난해 9월 26일 현재 미지급률이 13.4%였으나 11월 12일 10.0%, 12월 28일 4.17%로 급격히 하락했다.
병원계 관계자는 "최근들어 진료비 지급율이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어, 의료기관의 경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로 지급이 계속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자료실]2002 기간별·시도별 진료비 예탁금 및 지급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