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인한 남성 성기능장애를 개선시킨다는 결과가 JAMA지에 발표됐다.
H. 조지 넘베르그 박사와 연구진은 선택적, 비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RI) 복용과 관련한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실데나필(sildenafil)의 유효성을 평가했다.
전향적, 평행군,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2000년 11월1일부터 2001년 1월1일까지 미국 3개 대학병원에서 90명의 우울증 남성환자 90명을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누어 6주간 45명은 위약을, 45명을 초기량으로 실데나필 50mg에서 시작하여 100mg까지 투여했다.
성기능에 대한 전반 임상개선도(CGI-SF)를 평가했을 때 실데나필 투여군의 54.5%에서 2점 미만으로 개선된 반면, 위약 대조군은 4.4%에서만 개선이 나타났다.
발기기능, 자극, 사정, 오르가즘, 전반적 만족도는 실데나필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평균 우울증 점수도 관해수준(HAM-D 10점 미만)으로 유지됐다.
연구진은 실데나필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인한 성기능 장애 부작용을 개선시켜 항우울제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