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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주맵,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효과적
[ 2003년 01월 07일 11시 37분 ]
나탈리주맵(natalizumab)이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JM지에 실렸다.

나탈리주맵은 α4 인터그린(integrin) 효능약으로 시험모형과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뇌손상 진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의 신경연구소의 데이빗 H. 밀러 박사와 연구진은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 213명을 대상으로 나탈리주맵 효과를 조사했다.

6개월간 28일 간격으로 213명중 68명에게는 나탈리주맵 3mg/kg이 정맥투여됐고, 74명에게는 6mg/kg이 정맥투여돼 위약대조군 71명과 비교됐다.

그 결과 나탈리주맵 투여군에서는 새로 발생한 뇌손상 수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뇌손상 수는 나탈리주맵 3mg 투여군에서는 0.7, 나탈리주맵 6mg 투여군에서는 1.1, 위약대조군에서는 9.6으로 나타났다.

위약대조군에서는 27명이 재발한 반면, 나탈리주맵 3mg 투여군의 경우 13명, 나탈리주맵 6mg 투여군에서는 14명으로 재발률이 더 낮았다.

또 전반적 개선도도 나탈리주맵 투여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나탈리주맵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염증성 뇌손상을 감소시키고 재발률을 낮춘다고 결론졌다.
윤의경기자 ekyue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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