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관이 지난해 3/4분기중 내원한 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한 비율은 30.96%로 2/4분기보다 13.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12개로 전분기보다 0.38개(8.44%)가 감소, 처방하는 약품목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2002년 3/4분기 2만9,413개소의 요양기관에서 처방·투약한 약제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항생제의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 약품의 총 투약일수 중 항생제 투약일수 비율은 18.46%로서 2/4분기보다 17.77% 감소했다.
요양기관종별 항생제 투약일수 비율은 치과의원(90.77%), 의원(20.10%), 종합전문요양기관(4.5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한 비율은 30.96%로서 2/4분기보다 13.69% 감소했다.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비율은 의원이 33.77%로 가장 높았고, 치과의원 15.11%, 종합전문요양기관 9.08% 순이었다.
특히 의원의 경우 항생제 사용 감소폭이 가장 커서 투약일수는 18.43%, 처방비율은 14.53%의 감소율을 보였다.
▲주사제 사용= 총 투약일수 중 주사제 투약일수의 비율은 9.00%로서 2/4분기보다 6.54% 줄어들었다.
요양기관종별 주사제 투약일수 비율은 의원(10.64%), 종합전문요양기관(0.56%), 치과의원(0.25%) 순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에게 주사제를 처방한 비율은 36.15%로서 2/4분기보다 0.96%감소했으며, 의료기관별 비율은 의원(41.65%), 종합전문요양기관(8.57%), 치과의원(0.10%) 순으로 조사됐다.
의원의 표시과목별로는 요양기관수가 가장 많은 일반의의 경우 투약일수 비율 7.70%, 처방율 2.01%의 감소율을 보였고, 내과는 투약일수 비율15.88%, 처방율 6.64%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약품비= 심평원은 3/4분기부터 약품비의 크기를 측정하는 지표로 투약일당 약품비와 함께 수진자당 약품비(월 기준)를 사용했다.
투약일당 약품비는 전체 평균 1,387원으로 전분기보다 44원 감소해 3.07%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종합전문요양기관(2,147원), 의원(1,256원), 치과의원(830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진자당 약품비는 종합전문요양기관(56,402원), 의원(9,792원), 치과의원(630원) 순으로 조사됐으며, 치과의원의 경우 수진자당 약품비가 투약일당 약품비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어 진료행태가 약품을 사용하기보다 처치 위주임을 보여주고 있다.
▲약품목수=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12개로 전분기보다 0.38개(8.44%0가 감소해 처방하는 약품목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양기관종별 처방건당 사용하는 약품목수는 의원 4.25개, 종합전문요양기관 3.20개, 치과의원 2.81개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실] 3/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