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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 목표관리제 도입 2억8천만원 수익
[ 2003년 01월 13일 02시 17분 ]
강릉아산병원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목표 관리제'(MBO,Management By Object)로 약 2억8천만원의 수익증대 효과를 얻었다.

병원은 13일 "지난해 각 부서별로 추진한 MBO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약 2억 8천만원 상당의 비용절감과 수익증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초진율 증대, 진료재료 절감, 에너지 절약 등 계량화할 수 있는 자료에만 바탕을 둔 것"이라고 병원은 덧붙였다.

이에따라 병원은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을 비롯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재원일수 단축등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성과까지 포함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외래계는 초진율을 높여 약 4천5백만원의 수익을 거두었고 진단방사선과는 MR검사 부도율을 낮춰 4천3백여만원의 수익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각 병동들도 진료재료를 절감해 6천여만원의 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올해도 각 부서별로 목표를 설정해 MBO를 강력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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