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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초음파 검사 1만3천건 달성
[ 2003년 01월 13일 12시 45분 ]
최근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은 심초음파검사연구실 개설 10여년만에 1만3천건의 검사실적을 달성하고 기념식도 가졌다.

13일 심장혈관병원(원장 김성순)은 "지난 91년 5월 심초음파실을 개설한 이래 10만에 심초음파 검사건수가 1만3천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성순 원장은 기념식에서 "심장혈관질환에서 정확한 진단은 치료계획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첫 과정”이라며 그동안 수고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병원은 지난해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메디슨과 협약을 맺고 '연세-메디슨 심초음파 연구실'로 확대 개편하면서 최신형 초음파진단기인 SA9900형 5대를 추가로 도입한 바 있다.

병원은 "연세-메디슨 심초음파 연구실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심초음파 전문연구센터로 국내 심초음파 영역의 학문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 심초음파실은 심초음파 장비 11대, 교수진 4명을 비롯 전문간호사 5명, 의료기사 2명, 사무원 1명 등 총 12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초음파검사실장을 맡고 있는 정남식 교수는 "앞으로 환자들의 편의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초음파검사실을 찾는 환자는 다양한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어 부하심초음파검사, 경식도 심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며 일반적인 심초음파검사보다 시간도 많은 요구돼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시간과 정확도가 좌우된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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