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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달, 정신분열약 첫 '행실장애' 적응증 추가
[ 2003년 01월 15일 02시 52분 ]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이 비정형 정신분열증 약중 처음으로 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행실장애 치료제'로 승인됐다.

이에따라 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5세이상의 아동에 대해서도 리스페달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15일 한국얀센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리스페달[사진]의 적응증에 '행실장애'를 추가토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리스페달의 주성분은 리스페리돈으로 비정형 정신분열증 약 가운데 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행실장애' 치료제로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얀센은 "이번 승인으로 리스페달을 파괴적 행동(공격성, 충동성 및 자해행동)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 평균이하의 지적능력을 가진 5세이상 소아의 행실장애,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리스페달은 정신분열증 약중 최근에 개발된 비정형 약물중 하나로 정신분열증 치료 및 유지 요법에 사용돼 왔다.

또 공격성(언어적 공격, 육체적 폭력), 활동장애(불안, 배회행동)와 같은 증상과 정신병 증상이 현저한 치매환자의 행동장애,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성(Bipolar) 장애중 조증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제로 사용돼 왔다.

한편, 리스페달의 행실장애 및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 치료를 위한 용량은 체중 50kg이상 환자일 경우 0.5mg∼1.5mg 1일1회 투여하도록 돼 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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