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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1.5T급 MRI 장비 도입
[ 2003년 01월 15일 09시 11분 ]
단국대병원(병원장 김명호)은 최근 1.5테슬라급 MRI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Excite Twinspeed MRI' 장비는 GE社가 개발한 1.5T급 제품으로, 신호전송 시스템(transmit system)을 비롯해 신호수신(receiver system), 영상구현 시스템 기능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장비에서 사용된 코일보다 신호수신 및 송신 채널이 8배 많아진 두부촬영 코일을 이용함으로써 40% 향상된 고화질의 영상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질환에 대해 정확한 조기진단이 가능해졌다"며 "뿐만 아니라 양성자 자기공명영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몸 안의 신진대사물질의 미소변화량도 측정함으로써 진단의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호 병원장은 "앞으로 양질의 진료와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검사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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