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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교육 '대학내 연구인건비 현실화' 시급
[ 2003년 01월 17일 02시 04분 ]
국내 생명과학 분야 종사자들은 바이오 교육정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것으로 '대학내 연구인건비 현실화'를 꼽았다.

17일 과기부 산하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bric.postech.ac.kr)가 '2003년 새해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바이오 과학정책에 대해 새정부에 거는 기대치'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390명중 93명(23%)이 '높다', 90명(23%)은 '아주 높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중 100명(25%)은 '보통이다'고 답했으며, '낮다' 혹은 '아주 낮다'고 답한 응답자는 총 107명(26%)에 달했다.

'올해 바이오 과학교육정책 중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을 묻는 설문에는 169명이 '대학내 연구인건비 현실화'를 꼽았으며,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이공계 대학 교육체계 구축'(79명), '산학연 공동연구 프로그램의 내실화'(78명) 등의 순이었다.

'바이오 교육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교육예산 부족(138명), 전문교육인력 부족(86명), '관리시스템 부실'(7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올해 바이오 산업정책 중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으로는 전체 응답자중 184명(47%)이 '바이오 산업 정착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부 투자'라고 답했고, 바이오 산업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예산 및 연구비 부족'(199명)을 들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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