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아산병원은 이해인 수녀를 초청,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해인 수녀[사진]는 이번 특강에서 삶을 더욱 윤기나게 만드는 언어와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간간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도 선사했다.
특히 이 수녀는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것이 남을 배려하고 자기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며 병원에서의 언어사용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5년 강원도 양구에서 1남3녀중 셋째로 태어난 이해인 수녀는 지난 1964년 김천 성의여고를 졸업하고 부산 성베네딕도 수녀원에 입회한 후 수녀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수녀의 작품에는 '민들레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두레박'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