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폐기능을 가진 경증 천식 소아환자도 초기에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의 사용이 고려될 수 있다고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발표됐다.
네덜란드 윌헬미나 소아병원의 연구진은 5∼10세 68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12주간 1일 2회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luticasone propionate) 250mg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응급약 사용, 부모의 평가 등을 포함한 주관적, 객관적 평가와 1초 강제호기량(FEV1), 최고 호기류, 메타콜린 자극반응을 이용한 기관지 반응성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플루티카손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무증상일수, 베타-2 차단제의 사용, 조간과 저녁의 최고 호기류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나타냈다.
반면 부모의 자녀평가, FEV1의 절대치, 기관지 반응성에서는 유의적인 개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전반적으로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는 경증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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