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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경쟁 치열
[ 2003년 01월 20일 09시 41분 ]
노바티스가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에 이어 암 합병증 치료제인 조메타(Zometa)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애보트 래보러토리즈(Abott Laboratories)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의 연간 매출액을 10억달러로 예상했다.

휴미라는 암젠(Amgen)의 엔브렐이나 존슨앤존슨(J&J)의 레미케이드 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와 기본적으로 작용기전이 동일하다.

생물학적 제제인 이들 약물은 모두 주사제로 종양괴사인자와 결합해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애보트는 휴미라의 투여방법이 보다 편리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미라는 격주로 투여하는 반면, 엔브렐은 1주1회 이상 투여하며 약물혼합이 어렵고, 레미케이드는 한달에 한번 투여하기는 하지만 정맥주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 지넨테크(Genentech)도 비호지킨 임파종 치료제인 리툭산(Rituxan)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데 작년 가을 발표된 초기 임상결과는 유망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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