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이 올 의사국시 합격률에서 71.8%를 기록, 간신히 7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희의대에 따르면 올해 제67회 의사국시에 응시한 학생은 총 149명으로 이 가운데 107명이 합격하고, 나머지 42명은 떨어져 71.8%의 저조한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제66회)의 합격률 91.7%에 비해 무려 19.9%P가 낮아진 것이다.
이밖에 70%대 이하의 합격률을 기록한 의과대학은 조선대의대(78.6%), 건국대의대(77.7%), 관동대의대(54.1%) 등으로 나타났다.
순천향의대도 지난해 93.5%의 합격률에서 올해 82.7%로 약 10%P이상 낮아졌다.
특히, 건국대 의대는 지난해 100% 합격에서 올해는 77.7%를 기록, 무려 22.3%P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