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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금연 결심' 금연보조제로 해결
[ 2003년 01월 22일 01시 46분 ]
몇 해 전부터 불기 시작한 금연 열풍에 힘입어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이 활황을 맞이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지난해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 규모는 연간 1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그 전년(2001)도 시장규모 700억원대와 비교할 때 40% 이상 성장한 규모이다.

업계는 올해에도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돼 시장규모는 30%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연보조제 관련 특허출원도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금연보조제의 특허출원은 2000년 5건, 2001년 8건, 2002년 13건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특허출원된 금연보조제 기술은 성분면에서 두충잎, 인삼, 당귀, 쑥 등의 생약제를 주재료로 한 '무 니코틴 금연보조제'와 생약제나 식품 등에 소량의 니코틴이 포함된 '저 니코틴 금연 보조제'로 나눠진다.

또 형태면에서는 담배처럼 피우는 끽연물형, 피부에 붙혀서 사용하는 패취형 그리고 사탕, 커피, 인삼 등에 소량의 니코틴을 주입한 저 니코틴 식품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무 니코틴 대용 끽연물은 니코틴이 포함돼 있지 않으면서 금단현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높아 최근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은 "건강을 위해 금연은 필요한 것이면서도 막상 금연을 시작하면 금단현상이라는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러한 금단현상을 완화시켜 줌으로써 금연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보조수단이 금연 보조제인 바, 인체에 해가 없고 품질이 좋은 금연보조제의 개발이 요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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