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의 혈중농도가 높은 40∼50대 남성은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NEJM지에 보고됐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병원의 칼 마이클슨 박사와 연구진은 49∼51세 남성 2322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조사개시점에서 비타민 A의 혈중농도가 가장 높은 군으로 분류된 경우에는 비타민 A의 농도가 평균치인 경우보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반 골절 위험만 고려했을 때에는 비타민 A의 혈중농도가 높은 남성은 비타민 A의 혈중농도가 낮은 남성에 비해 골반 골절위험이 2.5배 더 상승했다.
한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혈중농도와 골절 위험 간에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A는 성장, 시력, 생식과 면역계에 필수적인 반면, 장기간 과다한 비타민 A(1일 2만5000∼5만 IU 이상)는 골통, 관절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체중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비타민 A를 1회 고용량으로 투여하는 경우 졸음, 초조감, 두통, 구토, 전반적 피부박리증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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