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1인당 건강보험 진료비는 44만8,370원으로 전년도의 33만6,790원보다 33.1%(11만1,580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약분업 시행 이후인 2001년도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은 전년보다 771곳이 증가했으며, 1인당 내원 일수도 2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발행한 '2002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1년 12월31일 현재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은 1만1,438개소로 2000년 1만667개소에 비해 771개소 증가했다.
연간 1인당 내원 일수는 13일로 전년도 11일보다 이틀이나 늘어났다.
또한 1인당 약국에서의 조제건수는 5.2건으로 2000년 2.5건보다 2.7건이나 많아졌으며, 1인당 약제비는 11만4,320원으로 전년도 2만8,760원보다 297.5%(8만5,560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세대당 인구 수는 1981년 4.53명에서 1991년 3.27명, 그리고 2001년 2.87명으로 대폭 감소해 핵가족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01년 인구 천명당 출생아수인 출생률은 11.0명으로 2000년 12.8명에 비해 1.8명 감소했다.
이는 20대 가임여성 및 혼인건수 감소와 초혼연령 상승에 따른 출산시기 조정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