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일반약보다 전문약 시장 진입을 노려 신규 품목 허가를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의 2002년도 의약품신규허가 현황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일반의약품 566품목과 전문의약품 499품목, 원료 101품목 등 총 1,166품목을 허가받았다.
이는 기존 일반약과 전문약의 허가 비율이 6.5대 3.5 수준이었으나 지난해는 5.5대 4.5로 일반약 비중이 낮아져 제약사들이 상대적으로 전문약 시장 진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허가 품목을 살펴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115품목으로 가장 많고 기타 조제용약 95품목, 면역혈청학적 검사용시약 63품목, 소화성궤양용제 56품목 및 자양강장변질제 53품목, 기타 소화기관용약 50품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람양성 음성균 관련 약품이 44품목, 순환기계용약 36품목, 대사성의약품 33품목 및 동맥경화용제 31품목이다.
업체별로는 대한뉴팜이 136품목으로 최다 허가 업체로 확인됐고 한풍제약 31개 정우약품 24개, 유나이티드제약 23개, 한미약품 16개 등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