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최근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중계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병원(원장 박건춘)은 음성 및 화상회의 전문기업인 한국폴리콤(대표 박세운)에 위탁, 병원 수술실 및 이비인후과 회의실에 화상회의시스템을 설치했다.
수술중계시스템 설치로 병원은 앞으로 화상을 통해 수술장면을 의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계하면서 상호토론도 가능해져 수술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이나 인턴 등이 생생한 의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폴리콤 뷰스테이션'으로 병원의 근거리통신망(LAN)에도 간편하게 연결, 별도의 회선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폴리콤 박세운 사장은 "국내 병원에서 화상회의는 일반회의 용도 뿐아니라 수술 기법, 임상정보, 의료정보 교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콤은 이번 서울아산병원 외에 서울대병원, 강남병원, 순천향병원, 강남LS병원 등에도 화상회의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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